민가원은 1969년에 인삼 사업을 시작하여
세계 최초로 '태극삼'을 개발 및 수출해 온 명문 장수 기업입니다.
당시에는 '홍삼'(표피가 붉은 색) 제조가 국가 전매 사업이어서
개인이나 사기업에서 제조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민가원 1대 故민병일 회장은 '태극삼' 제조를 통해
민간에서 고려 인삼 제품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태극삼은 홍삼과 같이 수증기로 쪄서 말려 제조하지만,
증삼(수증기로 찌는 과정) 시간이 더 짧습니다.
증삼 시간이 짧기 때문에 뿌리 속은 익지만 표피가 익지 않아
표피의 색이 백삼(단순 건조한 인삼)과 유사하게 밝은색을 지닙니다.
또한 증삼 과정에서 뿌리 속에서 빠져나오는 인삼 성분의 손실이 적어
맛과 향이 홍삼에 비해 더 달콤하고 향긋한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가원은 이와 같은 제조 방식을 통해 국가 전매 사업에 위배되지 않고,
'부패하지 않는 인삼 제조법'으로 1971년 관련 특허도 취득하였습니다.
민가원의 전신인 '한국인삼가공공사'는 창업 후 5년도 채 되지 않아
수출 25만 불을 달성해 당시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민가원은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에 이르기까지
중화권 시장에 품질 좋은 고려 태극삼 수출에 앞장서왔습니다.
처음 태극삼을 수입한 대만 업체는 5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민가원의 태극삼 제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을 이어온 민가원의 태극삼은 중화권을 넘어
이제 전세계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태극삼 제조에 힘써 온 민가원은 2대 회장인 민홍기 대표 취임 후
보다 많은 국가로 태극삼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2000년대에 들어서는 홍삼의 민간 제조가 가능해짐에
홍삼 뿌리삼 제조 및 수출을 시작하였습니다.
뿌리삼 제품은 모양과 형태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가격이 상이하기에,
민가원은 매년 가을 품질 기준 상위 30%의 인삼만을 전국에서 구해 제조해 왔습니다.
지난 50여 년간의 고려 인삼 뿌리삼 제조와 수출의 성과를 인정 받아,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명문 장수 기업'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제, 소비자가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좋은 고려 인삼을 즐기시도록
민가원은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과 홍삼 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시작한 '민가원'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은, 민가원이 자체 생산한
최고 품질의 뿌리삼 제품을 원료로 하여 높은 인삼 성분을 자랑합니다.
모든 음식은 좋은 재료를 많이 사용했을 때 그 맛과 영양이 풍부해집니다.
민가원은 좋은 뿌리삼을 아낌없이 사용해 몸에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민가원 3대 째 이어오는 품질에 대한 고집과 전통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에 대한 보증과 같습니다.
5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걸어가는 민가원.
이제 여러분들의 100세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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